청운대는 주간학부과정 1081명, 산업체위탁과정 285명 등 모두 366명과 석사과정 56명의 졸업생을 위해 학위수여식을 준비했으나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게 됐다.
이번 달 열릴 졸업식은 각 캠퍼스 학과별로 12일부터 14일까지 자율적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졸업생을 위해 학위증서 및 상장 배부와 졸업가운 대여를 실시하고, 학생회관 1층에 포토존을 마련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운대는 현재 중국 유학생의 입국 허용을 다음 달 2일부터 6일 사이로 권고했으며, 입국 후 14일 동안 생활관 별도공간에서 자율격리를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해 수업 등 학사일정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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