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기 서울시의원, ‘환경보존 위해 활동한 공로 인정받아 서울환경운동연합 2019년 환경디딤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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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서울시의원, ‘환경보존 위해 활동한 공로 인정받아 서울환경운동연합 2019년 환경디딤돌상 수상’

  • 승인 2020-02-12 16:24
  • 노춘호 기자노춘호 기자
캡처장상기
장상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상기 의원(더민주당, 강서6)은 지난 8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서울환경운동연합 제28차 총회에서 '2019년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 지방의원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디딤돌상'을 수상했다. '환경디딤돌상'은 서울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장상기 의원의 수상은 현재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파괴와 환경 오염문제가 사회적 문제 심각한 상황에서 지난 10여 년 간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으로서 강서구 봉제산 생태공원과 김포공항 골프장 주변 습지 환경보전을 위해 다년간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상기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우리 주변의 녹지와 생태문화공간이 시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의 휴식처'로 존속 될 수 있게,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서울 도시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생명·평화·생태·참여의 가치를 향해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NGO(비영리시민단체)로서 그린피스(Greenpeace)와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세계적으로 규모와 영향력이 큰 3대 환경단체 중 하나인 지구의 벗(FOE·Friends of the Earth) 한국본부로, 환경운동연합의 49개 지역조직 가운데 하나이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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