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김형곤 건양대 휴머니티칼리지학장을 비롯해 박창규(건국대 상허교양대학장), 임선애(대구가톨릭대 프란치스코칼리지학장), 최성완(대진대 창의미래인재대학장), 고문주(조선대 기초교육대학장), 김용성(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장) 등으로 구성된 부회장단과 정기섭(인하대 프런티어학부대학장) 감사 및 서민규(건양대 휴머니티칼리지학부장)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교양교육협의회는 첫째 날 행사에서 △2020년 사업계획(안) △세입·세출예산(안) △국내여비 지급 기준(안) △협의회 회칙 개정(안) △자문위원회 구성(안) △개선방안 및 과제논의에 대한 상호협의 등 여섯 가지 안건을 논의했고, 7일에는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관촉사, 돈암서원 등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양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형곤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한국 교양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수의 학술대회와 교양 교육 관계자 역량증진 교육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교양 교육의 역할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는 전국 120여 개 대학이 회원교로 구성된 교양 교육 담당 기관장들의 협의체로 국내 대학 교양 교육의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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