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청년 자녀를 둔 가정은 지역인재 의무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것에 대해 관심이 컸다"며 "전통시장과 마켓 등을 방문했을 때 자영업자들은 온라인 마켓 등으로 매출이 떨어졌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서구갑 지역 요양시설에서 후원의 발길이 줄어들었다는 절박한 목소리도 전달했다.
그는 또 "도시철도 2·3호선에 대한 완공과 착공, 정차역에 대한 관심도 높았으며 정쟁보다는 타협을 보이라는 시민들의 질책이 있었다"며 "검찰개혁 등 개혁조치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속적 추진을 요구하는 이들과 민생에 전념하라는 시민들도 계셨다"고 전했다. 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우한 폐렴에 대한 걱정도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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