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읍장 박태규)에서 22일 음성읍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성공원과 음성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소각 방지를 위한 캠페인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깨끗한 음성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21일 소이면(면장 김기연)에서도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떨어진 낙엽을 치우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기연 소이면장은 "연초에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들고,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하는 귀성객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 원남면(면장 이재선)에서는 원남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을 청소하고 가꿔나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며, "주민들의 참여가 더 뜻깊고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생극면(면장 황의승)도 22일 생극면 이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고향사랑청년회 등 8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하천변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 발생 지역을 청소했다.
황의승 생극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극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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