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이날 실시한 대청결 활동은 2020년 설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영양읍 시가지 및 이면도로,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영양군청 직원 180여명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2톤을 수거했다.
영양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맞이 환경대청결활동 실시, 연휴기간 원활한 쓰레기 수거처리체계 구축, 폐비닐 집하장 등 보관 폐비닐 적정 처리, 명절 생활 쓰레기 감량화 홍보 및 유도, 명절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줄이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 계도 단속 강화 및 홍보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쓰레기 관리상황실 설치 및 기동청소반 운영 등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명절 선물세트류의 과대포장 행위를 줄이기 위한 지역내 대형 매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명절 생활쓰레기 감량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경정화활동이 계속 지속 될 수 있도록 전개 할 것이며 이번 설맞이 대 청결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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