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에서 소외돈 이웃을위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김동호 사장(좌)과 박정근 경영본부장(우)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은 평소 쓰지 않지만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의류, 도서, 가전, 잡화 등 360품목 600여 점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부천종합운동장 입주단체와 방문객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판매됐으며 물품판매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마련된 수익금은 나눔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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