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사, 창립 114주년 기념 연차대회·자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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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사, 창립 114주년 기념 연차대회·자선콘서트 개최

  • 승인 2019-11-24 09:42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연차대회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최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봉사원, 임·위원 및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연차대회와 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1부 순서에는 가수 한가빈, 유진표, 박상철이 트로트 노래로 자선콘서트 무대를 꾸몄다. 2부 순서인 연차대회에서는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연임에 대한 선임증 수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해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회원유공장, 자원봉사유공장, RCY지도유공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적십자 충남지사 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유창기 회장은 "적십자의 나눔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도민에게 더욱 감동을 주는, 충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적십자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형기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은 "적십자가 인도주의 사업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충남지사가 역량을 강화해 생명을 살리는 핵심 사업을 지속가능하고 발전가능하게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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