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28일 지난 4주간 실시한 자연환경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역량강화교육은 총 4차시로 1차시는 천안과 서산의 생태교육 선진지를 견학하는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2~4차시는 생태교육 전문가인 사회적협동조합 세움의 복권승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매주 월요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형 그룹 토의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생이 현장강의 중 느낀 고민을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을 목표로 그룹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교안을 개발하고 발현실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서천군은 2012년 전국에서 두번째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아 매년 전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양성된 해설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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