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연예예술총연합회 논산시지회장으로 취임한 방태열 전 민주평통논산시협의회 간사의 취임일성이다.
방태열 논산지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는 우리와 더불어 사는 이웃이기에 배척과 멸시 보다는 황명선 논산시장님의 슬로건처럼 동고동락하는 논산시민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 지회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음지가 아닌 양지로 나와 인종의 편견이 아닌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예예술 한마당 잔치를 비롯해 논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피력했다.
방 지회장은 논산시 대교동 출생으로 반월초, 논산중,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바르게살기운동논산시협의회 사무국장과 민주평통논산시협의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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