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선문대학교 문성제 인문사회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봉사회 결성식과 함께 '나부터 후원천사 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문화를 촉진했다.
아산 다문화적십자봉사회는 다문화가정 출신 봉사원을 포함해 15명으로 결성됐으며 추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사랑과 봉사는 언어와 민족을 초월한다"며 "한마음으로 사랑과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지구협의회 정영숙 부회장은 "더 많은 봉사로 아산시에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신규결성을 축하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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