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적십자사에 따르면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스에이씨는 1998년 설립된 이래 철강플랜트를 중심으로 응용 기술을 개발하며 여러 산업에 적용해 합금철 전기로 등을 수주하고 있다.
한형기 ㈜에스에이씨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싶다"며 매달 30만 원씩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부하고 있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충남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지원, 병원비 긴급지원, 주거 수리비 긴급지원 등 다양하고 투명하게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아산=남정민·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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