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송악 궁평저수지 일대에 대한 지속적인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4일에도 자연보호 중앙연맹 아산시협의회(회장 김호교)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일대 반딧불이 서식지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사진)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 일대의 자연생태계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복원과 자연정화생태습지 조성, 반딧불이 서식지 차량 통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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