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코딩부터 스마트폰 교육까지 '정보화교육' 열기 활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등 '스마트인재' 양성

홍성군은 수강생 모집뿐만 아니라 마을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농업인 정보화교육장 신설 등 전 군민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먼저 매달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은 홍성, 광천, 내포(홍북) 3개소의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 과정별 매일 2시간씩 강의하며, 월별 강의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좌는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ITQ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인 10월 교육은 광천 교육장 오전강의에 스크래치 코딩반을 신설해 강의의 차별성을 뒀다. 시간표는 군 홈페이지(http://hongse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630-1462, 1538)로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는 '마을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각 읍·면에서 오는 20일까지 교육 희망 마을을 신청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달 실시하는 정보화교육 외에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교육장을 찾기 힘든 농촌 지역에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