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19년 경북 상반기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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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9년 경북 상반기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

고용지표 전반적 상승 및 지역주도일자리사업 추진 인정

  • 승인 2019-09-02 09:58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우수
경북 영덕군이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달 27일 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사업 관심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경상북도는 매년 일자리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해 왔다.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5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영덕군은 2015년 상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6회 수상했다.

영덕군은 '19년 상반기 일자리목표 4,095개 실적 3,073개 75% 달성, 고용률 63.2%, 청년고용률 52.1%, 여성고용률 53.7% 달성, 지역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청년이 일하는 협동조합, 영덕해녀문화기록화사업, 실업률제로화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추진했다.



또한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취업실무 전문가 양성사업, 농수산물 가공 및 마케팅 과정 등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추진, 농어촌지역 일손부족현상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설명회,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조직 경영·노무 컨설팅 통한 역량강화 사업 시행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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