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소, 유레카 활용 설명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유레카 활용 설명회

설문과 통계분석에 기반한 정책연구 가능해져

  • 승인 2019-08-27 13:58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교육정책연구소_유레카설명회1re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온라인 설문 및 통계 분석 시스템 '유레카'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레카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신설에 따라 각종 설문 및 통계분석에 기반한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에 구축한 전문시스템이다. 대전지역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중고 교(원)감 및 각 기관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유레카를 활용해 학교현장에서는 종이 설문지를 통해 이뤄지던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 설문이나 만족도 조사를 휴대폰으로 간단히 참여 할 수 있고,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사전·사후 설문, 연구대회 관련한 각종 설문, 각종 통계분석 및 모니터링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민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통계·분석 활용 시스템인 유레카 및 카피킬러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대전교육정책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연구 윤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건강한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대전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고교 당일 급식파업에 학생 단축수업 '파장'
  2. 대전 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자 추락해 사망
  3. [속보] 4·2재보선 충남도의원 당진 제2선거구 국힘 이해선 후보 당선
  4. 세종시 문화관광재단-홍익대 맞손...10대 관광코스 만든다
  5. '미니 지선' 4·2 재·보궐, 탄핵정국 충청 바닥민심 '가늠자'
  1.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2. 열악했던 대전 여성노숙인 쉼터…지원 손길로 '확 달라졌다'
  3. 세종대왕 포토존,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다
  4. [사설] 광역형 비자 운영, 더 나은 방안도 찾길
  5. [사설] 학교 '교실 CCTV 설치법' 신중해야

헤드라인 뉴스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탄핵정국 속 두 쪽으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4·2 재보궐선거 본 투표 당일인 2일 시의원을 뽑는 대전 유성구 주민에게선 사뭇 비장함이 느껴졌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통해 주권재민(主權在民) 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발현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저마다 투표소로 향한 것이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유성구제2선거구의 온천2동 제6투표소 대전어은중학교는 다소 한산한 풍경이었다. 투표 시작 후 4시간이 흘렀지만 누적 투표수는 고작 200표 남짓에 불과했다. 낮은 투표율을 짐..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약 9500여 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 잔액은 1억 107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9332만 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 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