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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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이 벤투호에 합류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 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 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참가할 소집 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을 살펴보면 지난 6월 A매치 때 소집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주세종(아산), 김문환(부산) 등이 빠졌다.
반면 벤투호 출범 후 최초로 만 21세 미드필더 이동경이 포함됐다.
울산현대 유스팀 출신인 이동경은 2018시즌 전 우선지명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했으며, 여름 이적 시장에 K리그2 FC 안양으로 임대됐다.
이후 2019시즌을 앞두고 울산현대에 복귀했으며, 데뷔전인 AFC 챔피언스리그 2019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페락 FA를 상대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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