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 프로그램은 수질분야 등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분석기관이 매년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는다.
올해 평가에는 세계 28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보다 10개 항목을 추가한 수질분야 20개, 먹는물 분야 17개, 토양 분야 6개로 모두 43개 항목에서 평가를 받았으며,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을 것"이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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