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주차장에 마련되어있는 전기차충전소 |
이번에 설치된 급속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60분 만에 완전방전상태에서 9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24시간 상시 개방으로 모든 전기자동차 소유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전요금은 환경부 평균단가인 173.8원/kWh 이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하면 된다.
앞으로 도시공사는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완속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따라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서 사장은 "향후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환경 보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관용차량 일부를 한국GM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로 임차하고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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