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로 '쓰레기' 문제가 2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오염 및 악취' 22.9%, '하천 수질오염' 14.0%, '녹지훼손' 13.9% 순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 23.2%와 유성구 28.1%, 대덕구 24.7%에서는 '대기오염 및 악취'가 높게 나타났으며, 서구 28.5%와 중구 25.5%에서는 '쓰레기' 문제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16년 대비 '쓰레기' 4.5%p, '소음 및 진동' 3.3%p 감소, '녹지훼손' 8.6%p,'하천 수질오염' 4.7%p 문제는 증가한 수치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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