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역 환경정비 실시현장/제공=의정부시 |
장암역은 의정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중추지 중 한 곳으로 지난 3월 장암동에서 비올라, 팬지 등 초화 5,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화사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철이 지나 시든 꽃을 깨끗이 제거하는 한편 중앙 화단에 사루비아 700본을 식재하고, 보도 경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와 불법현수막,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용운 장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더 푸른 의정부,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은 9월경 장암역을 비롯한 관내 모든 공간에 The G&B CITY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