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 NW 청수로타리클럽 2019-20년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 NW 청수로타리클럽 2019-20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김민희 셀라비레스토랑 대표
회장 취임

  • 승인 2019-06-30 02:1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190628_180849
대전 NW 청수로타리클럽 2019-20년 회장 및 임원 이 취임식에 참석한 로타리안들
"대전 NW청수로타리클럽을 명문 클럽으로 성장 발전시키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 NW 청수로타리클럽 2019-2020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오후 6시 더오페라 웨딩홀 2층 라임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민희 취임 회장(셀라비레스토랑 대표)이 이렇게 취임사를 밝혔다.

20190628_193925
함께하는 경영자연합회 김동석 회장과 회원들이 김민희 대표의 회장 취임을 축하해주고 있다.
김민희 취임 회장은 "봉사와 배려로 만난 대전 NW 청수로타리클럽이 저는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회장 임기 동안 회원 증강과 클럽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 중심의 소모임을 자주 갖고 결속력을 다져서 참여하고픈 클럽을 만들고, 봉사활동을 통해서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190628_191734
김민희 회장과 임원들
김 회장은 특히 "새로운 꿈과 비전을 펼쳐나가는 것이 로타리안의 역할일 것"이라며 "한 번의 기회 한 번의 클럽 회장으로서 최고이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클럽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선희 차기 회장(나라토지경매법인(주)둔산지사 본부장)은 클럽 연혁 보고에서 "2017년 1월20일 창립한
20190628_191828
김민희 취임회장과 조성화 이임회장
대전 NW 청수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엑스포남문광장에서 김장봉사, 기성동 꿈장단에서 사랑나눔, 행복나눔 봉사, 단홍갈비에서 사랑나눔 행복나눔 봉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봉사, 복수동 서부소방서에서 3680지구 역점사업 심폐소생술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지난 5월1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41년차 지구대회에서 지역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20190628_192211
신입회원들과 함께
이득용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는 치사에서 "지역에서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천사들로부터 초대받아 이렇게 소중한 분들을 뵙게 되어 제 마음에는 꽃이 피고 여러분은 선물"이라며 "대전 NW 청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저와 함께 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8_183304
김민희 회장이 취임사하고 있다.
김명남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청수로타리클럽 회장은 축사에서 "나눔과 봉사는 우리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성숙한 사회에 걸맞은 나눔과 봉사문화가 국민정서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그 선두에서 대전 NW 청수로타리클럽이 앞장서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성화 이임회장은 김민희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했고, 5명의 신입회원이 NW 청수로타리클럽에 가입해 선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석 함께하는경영자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한 로타리 각 클럽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년 대전사랑메세나 신년회
  2. [현장을 찾아서]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정례예배
  3. 순천향대천안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4. 연암대, 매치업(Match業) 사업 스마트팜 분야·지능형농장 분야 S등급
  5. 백석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해외 우수인재 유치' MOU 체결
  1. 천안의료원-㈔나너우리봉사단 업무협약 체결
  2. 대전 윤석열대통령 탄핵 찬성-반대집회 600m 거리에서 '각각'
  3. 대전 동구 세천동서 산불 잔불 정리중...한때 소방헬기 5대 출동
  4. [현장] "탄핵 반대" 대전서 1만 7000명 보수집회…"찬성" 맞불 집회도
  5. 전국 문중 대표하는 법인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정기총회

헤드라인 뉴스


5월 조기대선 가능성 고조...충청 현안 공약화 시급

5월 조기대선 가능성 고조...
충청 현안 공약화 시급

5월 조기대선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핵심 현안의 대선 공약 관철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여야는 박빙 승부가 예측되는 차기 대선 정국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지역 현안 드라이브를 걸 수 밖에 없는 만큼 세종시 대통령실 및 국회 완전 이전 등에 대해 대권 주자로부터 확실한 약속을 받도록 하는 이슈 파이팅이 시급하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듣기로 했다. 변론이 종결되면 재판관 평의와 평결 등을 거치는데, 약 2주 후인 3월 11일을 전후해 선고가 나올 가능..

대전시의회, 이미지·신뢰도 도마 위… "빠른 사태 수습 절실한데…."
대전시의회, 이미지·신뢰도 도마 위… "빠른 사태 수습 절실한데…."

대전시의회가 박종선 의원이 동료 의원을 겨냥한 신상발언 이후 의회 신뢰도와 이미지가 도마에 오르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본회의장에서의 공개적인 충돌과 자리다툼, 의원단 내부 갈등, 의회 업무추진비 운영 등 부정적 모습이 민낯으로 표출돼 당장 지역 야권으로부터 "이보다 더한 추태가 없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빠른 사태 수습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박 의원은 2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진행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원구성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민원 처리,..

`하늘이법` 의료·교육계 우려 목소리 나와…"교사의 질병 초첨 아니야"
'하늘이법' 의료·교육계 우려 목소리 나와…"교사의 질병 초첨 아니야"

대전을 찾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초등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추진되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규제만을 고려하는 접근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교사노조연맹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주기적인 정신건강 검사 도입에 88%가량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23일 의료·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전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참석 차 대전을 찾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 회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근 지역에서 안타까운 사건 이후 하늘이법 제정이 검토되고 있으나 규제 일변도의 입법을 누가 먼저 하는가 경쟁을 벌이는 것 같다"라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고 있어요’

  •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