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 체계 구축 및 확산, 4차 산업 분야 기업맞춤형 교육훈련 개발 및 지원, 재직자 훈련 참여와 교육결과의 인사고과 반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 3월 개관한 스마트러닝팩토리(K-Factory)의 'IoT(사물인터넷), PLC, 가상공정 시뮬레이션, 공정설계, 생산관리' 등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AR·VR' 등의 4차 산업 주요 기술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직무능력향상 기술·교육 인프라 지원 및 확산을 위한 협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간 평생직업능력개발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의 우수 기술과 교육자원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 협력체계를 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