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지난 달 중부혈액검사센터 및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소속 70여 명의 직원이 가전제품, 옷 등 기증품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대전·세종지사에 각각 70만 원을 기부했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권소영 원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더운 여름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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