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묘곡저수지 상류부 옆 도로를 지나던 유조차가 전복 되어 유류가 저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오일펜스 설치 후 유흡착포로 기름을 제거하는 훈련과 계속되는 수온상승으로 인하여 저수지에 녹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실시했다.
김태원 지사장은 실제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유류,녹조)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처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울진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풍수해, 수질오염, 가뭄등 재난발생 상황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고 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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