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화센터는 김포한강신도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맑고 깨끗한 대기질을 제공하고자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지난해 5월 16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2018~2020)'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대기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최우수 사업장에 선정된 '김포시자원화센터'는 2018년 질소산화물 28% 감축, 먼지 59%를 감축해 수도권지역 총 4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자원화센터는 법적 허용배출량보다 대기오염물질을 자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배출온도 관리와 촉매환원탑의 촉매교체, 여과집진기 백필터 교체, 반건식 반응탑 수선유지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질소산화물 및 먼지를 저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철저한 유지보수와 안정적 운영, 신기술 적용에 노력해 자원화센터가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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