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에 따르면 산촌식당은 수덕사 입구에 위치해 산채정식, 더덕구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정숙 산촌식당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정기후원을 계속해오던 중 금액을 상향해 도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가입을 결심했다고 적십자사는 전했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병원, 식당 등의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한다.
예산=신언기·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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