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한국고전번역원 대전분원 설립 정책 토론회

22일 고전번역교육원 설치 첫걸음

승인 2019-05-21 15:08

이해미 기자

한국고전번역원은 조승래 국회의원, 충남대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학술문화 진흥과 권역 한문고전 인재 양성을 위한 고전번역교육원 대전분원 설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고전번역원은 1974년 고전번역교육원을 설립해 1800명의 고전번역 인재를 양성하고 전주 및 밀양에 각각 분원을 설치해 권역 인재를 양성하고 권역 학술문화 진흥에 이바지해왔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역의 한문고전 번역 인재 양성, 권역의 전통문화를 계승·재창조·확산할 한문고전 인재 양성, 새로운 한문고전 교육의 모델 창출을 위해 대전에 고전번역교육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고전번역교육원 대전 분원 설립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 박재영 한국고전번역원 기획처장과 정만호 충남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황의동 충남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조순희 고전번역교육원 교무처장, 이동재 공주대 교수, 윤소영 교육부 학술진흥과장이 참여해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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