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두리 희망나눔(십시일반)사업은 부창동의 복지허브화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의 효과적인 연계로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돕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원발굴사업이다.
현재 △소리피아노교습소 △선경미용실 △김재성두부촌 △반해버린찬 △굴세상 △태릉초가집갈비 △반찬나라 △한일스튜디오 △다비치안경 △해창가든 △홍재상회 △알레르망△건양 볼링장 등이 참여해 상점의 음식 및 물품 등의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성우계전은 희망나눔기업으로 참여해 매월 쌀 30포를 기부하고 있으며, △사랑나눔의봉사회 △부창동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부창동생활개선회 △부창동통장협의회 △㈜인비보 등이 희망나눔이웃으로 참여해 무료영정사진촬영, 청소봉사 등을 추진한다.
희망나눔가게 3호점 김재성두부촌의 김재성사장은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외식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김기봉 부창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 릴레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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