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주식회사 신한일전기에서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창업주 김상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 매년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박영순 신한일전기(주) 대표이사는 "매년 우수 이공계 인재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수혜자들이 다시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김월용 학장은 "전기제품들이 자동을 넘어 '스마트'로 나아가는 요즘 국내 우수 이공계인재들의 발돋움 기회를 지원하는 신한일전기 일석교육장학재단의 역할이 더할나위 없이 소중하게 여겨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신한일전기(주)는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으며 생활가전과 주방기기를 제작·유통하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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