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EM 활성액과 황토, 세라믹 분말 등으로 만들어지는 흙공은 생활하수가 섞여서 흐르는 음성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000개를 제작해 품바축제 전인 5월 2일 음성천에 투척할 계획이다.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생활하수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원들을 친환경 미생물들이 제거해 수질 환경 개선은 물론 악취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 번 떨어뜨리면 3.3제곱미터가 정화되는 효과가 1년 가량 지속된다.
정영옥 협의회장은 " 품바 축제 기간 6070 거리를 찾는 관광객 및 하천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개선된 쾌적한 환경 음성천을 만들어 주고자 계획 했으며, 군 협의회에서 생명 살림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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