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 미세먼지 확산 속 홈트족 주목하는 실내자전거운동기구

  • 문화
  • 건강/의료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 미세먼지 확산 속 홈트족 주목하는 실내자전거운동기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체 설계 및 벨트 구동방식 고려해야

  • 승인 2019-04-10 16:3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한층 봄이 가까워지는 이맘 때면 공원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점차 극심해지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올해에는 거리에서 이러한 풍경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체중 감량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야외 유산소 운동을 계획한 이들은 대부분 실내운동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홈트레이닝족은 실내자전거운동기구인 스핀바이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피닝 종목에 대한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지며 실내사이클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실내바이크는 층간소음에 민감한 현대인의 주거공간 특성상 소음이 적고, 안정적으로 사용자의 체중을 견딜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JD_멜킨

멜킨스포츠에서 선보이는 스핀바이크는 가벼운 스피닝 운동에 최적화 된 15kg 플라이 휠 제품과 클럽 스피닝 운동에 최적화 된 18kg 플라이 휠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되어 실내를 위한 유산소 다이어트 운동기구로 주목받는다. 바닥에 닿지 않는 고중량 플라이 휠과 크랭크를 극저소음 벨트구동방식으로 연결해 일반 제품에서 발생하는 걸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실내바이크의 페달을 지지하는 크랭크축의 두께를 20mm로 높여 제작해 강한 페달링에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 퇴근 후 늦은 저녁시간에도 층간소음 걱정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

MTB사이클과 동일한 90도 각도의 클럽형 핸들바를 적용했고, 핸들바는 네오프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는 한편 논슬립 기능으로 탁월한 그립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점도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멜킨스포츠 관계자는 “3PCS로 크랭크축을 구성해 2PCS 크랭크축보다 하중을 한번 더 분산시켜 150kg 이상의 무게를 견디도록 한 부분도 자사의 헬스자전거인 스피닝자전거의 특징 중 하나”라며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커스텀형 전립선 보호안장 적용, 다양한 높이와 길이 조절기능으로 여러 운동 스타일을 지원하는 핸들바와 슬라이딩 방식의 안장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尹, 구속전 피의자심문 출석키로…내란 혐의 적극 반박할 듯
  2. 척추신경외과학회서 박철웅 원장 양방향내시경술 주제발표
  3. 천안시, 농업진흥기금 융자 지원
  4. 충청권 국힘 지지도 38%…계엄 이후 첫역전
  5. 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공연 풍성
  1. '내란 혐의' 尹 영장심사…이르면 오늘밤 구속여부 결정
  2. 천안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등 합동안전점검 실시
  3. 천안동남서-㈜선양소주, 딥페이크 범죄 예방 업무협약
  4. 한기대, "5개월 교육 받고 '직업상담사 1급' 자격 취득하세요"
  5. 가족과 함께 배우는 차례상 예절교육

헤드라인 뉴스


[현직 대통령 첫 구속] 법원 ‘尹 증거인멸 우려’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첫 구속] 법원 ‘尹 증거인멸 우려’ 구속영장 발부

윤석열 대통령이 2025년 1월 19일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선포에 따른 내란 수괴(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헌정 사상 처음 구속되는 현직 대통령이 됐다. 일부 지지자들은 구속에 반대하며 법원에 난입에 기물을 파손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사법부를 공격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오전 3시께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사 출신의 현직 대통령으로 수사거부와 가처분..

중도일보 연속보도로 한화생명볼파크에 `대전 간판` 달았다
중도일보 연속보도로 한화생명볼파크에 '대전 간판' 달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신축구장 명칭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사실상 확정됐다. 구단이 연고지명인 '대전'을 뺀 한화생명 볼파크로 새 야구장 간판을 달려고 한다는 중도일보 연속 보도가 나간 지 일주일 만이다. 중도일보 보도는 지역 연고 40년간 한결같이 이글스에 사랑을 보내준 대전시민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트리거로 작동했다. 이에 행정당국이 발 빠르게 움직였고 강력한 비판 여론에 직면한 한화도 수용을 하면서 이번 파문은 일단락됐다. 본보 보도가 새 야구장 간판에서 사려졌던 '대전'을 되살려 낸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19일 대전..

설 선물 배송·연말정산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이런 문자 조심하세요"
설 선물 배송·연말정산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이런 문자 조심하세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배송이나 연말정산, 청첩장·부고장 등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악성 앱 설치를 통한 피해와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사이버사기도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스피싱 신고(접수)·차단 사례가 매년 급격히 늘어 2024년 219만 6469건에 달한다. 2023년 50만 3300건, 2022년 3만 7122건에서 가파르게 증가했다. 피해 자체도 많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신고가 쉬워지면서 통계가 급증한 영향도 있다.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원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쏠린 눈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쏠린 눈

  • 가족과 함께 배우는 차례상 예절교육 가족과 함께 배우는 차례상 예절교육

  • 국제유가 상승에 1700원 넘어선 휘발유 국제유가 상승에 1700원 넘어선 휘발유

  •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