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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의 난데없는 심경 고백에 여론의 궁금증이 모였다.
김재우는 3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평소 활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동을 하던 김재우가 지난 2018년 겨울 이후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자 많은 이들이 그의 근황에 궁금증을 표하던 차였다.
김재우는 게재한 글을 통해 다섯 달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김재우는 "여러 사건이 있었다"라며 "분수에 맞지 않게 행복한 시간도 있었고 슬펐던 일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긴 공백 기간 동안 자신에게 닥친 일들과 관련한 심정을 이야기한 것. 이어 김재우는 "아내의 사랑을 통해 이겨낼 수 없는 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도 표현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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