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깥 미세먼지만큼 위험한 실내 미세먼지 해결할 수 있다(with.공기정화식물)

  • JDTV
  • 시·도정소식

[영상] 바깥 미세먼지만큼 위험한 실내 미세먼지 해결할 수 있다(with.공기정화식물)

  • 승인 2019-03-28 20:01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463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건강을 해치는 가장 위험한 환경요소로 미세먼지를 꼽았습니다.

 

바깥도 바깥이지만 실내 미세먼지도 걱정거리죠!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때, 이불을 털 때, 청소기를 돌릴 때 등 실내 미세먼지 오염도가 상승합니다!

 

실내 미세먼지,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바로, 공기정화식물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비교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빈 챔버에 미세먼지를 주입하고 한 곳에는 공기정화식물인 아이비를 넣어두었는데요.

 

두 시간 뒤, 빈 챔버보다 아이비를 넣어둔 챔버의 초미세먼지가 27/, 미세먼지가 38/이나 더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식물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제거 실험도 이어졌는데요.

처음엔 무수히 많았던 미세먼지가 2시간, 4시간이 지나자 거의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가 공기정화 식물 잎에 얼마나 붙어 있는지 무게를 측정해 봤습니다.

그 결과, 실험한 잎에서 미세먼지 무게가 측정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그렇다면 공기정화식물은 어떻게 미세먼지를 제거할까요?

 

첫째, 잎 표면 왁스층이나 뒷면 털에 미세먼지가 달라 붙습니다.

둘째, 잎 뒷면의 기공 속으로 미세먼지가 흡수됩니다.

셋째, 식물의 음이온에 미세먼지가 붙어 낙하합니다.

마지막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을 흡수해 미세먼지 생성을 막습니다.

 

이제 실내미세먼지 걱정, 공기정화식물로 해결하세요.

공기정화식물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영상: 행정안전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1.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2.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3.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4.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5.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