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국 무역사절단 217억 수출상담 성과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중국 무역사절단 217억 수출상담 성과

  • 승인 2019-03-27 15:09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대전시 무역사절단
대전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우한, 충칭, 선전)에 대전소재 벤처·중소기업의 뷰티·기능성 화장품, 간편 조리식품, 배관세척기 등 제품을 생산하는 7개 기업을 중국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수출상담 160건, 총상담액 1918만 4000 달러(약 217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중국 우한·충칭·선전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에는 ㈜대덕랩코, ㈜셀아이콘랩, ㈜스킨리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타임시스템㈜ 등 화장품 업체를 비롯해 ㈜에스디코리아, ㈜워터클 등 우수한 소비재 제품을 생산하는 7개의 벤처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은 그동안 대전시가 해마다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해외 바이어와 신뢰를 쌓고 긴밀하게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기업인들은 중국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기회로 인식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번 무역사절단의 중국 시장 공략에는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인식한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160건의 수출 상담과 1344만 6000달러(약 152억 원)의 수출계약이 추진됐다.

주요 수출상담 세부 내역을 보면, ㈜대덕랩코는 퓨레시 프레그나 케어, 퓨레시 마일드 베이비 라인 등 영유아용 및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대덕랩코는 할랄 인증을 보유한 무독성 화장품을 적극 홍보하여 샘플 오더, OEM 생산 문의 등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셀아이콘랩은 콜라겐 저미네이팅 펩타이드 리포밍 시리즈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셀아이콘랩은 여드름 개선, 미백 기능 화장품을 주로 홍보하여 일부 바이어와 계약 체결을 검토하는 등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스킨리더는 쿡팩 더 프레쉬 러버 마스크 시리즈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스킨리더는 중국 시장에서 아직 생소한 제품인 쿡팩(Cook Pack)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약 1백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에스디코리아는 마쪼음 떡볶이, 꾸이타임 등 간편조리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에스디코리아는 중국 현지 입맛에 맞도록 개발된 떡볶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약 100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장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천마 리프팅 크림, 탄산 쿨 샴푸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두피 및 헤어 제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약 2백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워터클은 베관세척기, 이온연수샤워기, 용수처리장치 등 배관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워터클은 배관세척기와 관련된 배관 세척 방법, 세척 과정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 및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타임시스템㈜은 파임리메이드 앰플, 파임리메이드 마스크 팩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타임시스템㈜는 식물성 원료(봉독 등)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향후 참여기업의 제품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