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연 김영식 대표, 오세현 아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영광YKMC 장관섭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이번 충남 기업합동 투자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영광YKMC(대표 장관섭), ㈜대연(대표 김영식) 등 2개 기업을 유치, 총 361억원의 신규투자와 14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영광YKMC는 반도체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2009년 아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1호로 입주하면서 시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총 240억원 규모로 음봉면 아산디지털산업단지에 동일사업 제2공장(부지면적 9,989㎡)을 신규로 추가 건립한다.
㈜대연은 도시가스관·수도관에 사용되는 PE 이음관과 밸브를 생산하는 업체로 경기도 광주시에서 기업 이전을 고심하던 중 도고면 오암리 소재 임대공장을 낙점하고 121억의 투자를 약속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어 더 많은 기업이 충남과 아산을 찾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형민 기자 rhrl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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