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문화〕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당진시

〔당진 다문화〕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 자녀 대상,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 진행 예정

  • 승인 2019-03-10 07:4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당진다문화 협약식 사진 (1)
업무협약 체결 사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센터장 이건일)은 지난 달 26일 다문화자녀의 안정적인 성장과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다문화자녀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학업의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교육(이중언어 등)을 지원하며 이중언어 강사를 파견해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은 총 30회기 진행하며 이중언어(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장점으로 인식하고 자긍심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다.

박선영 센터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이중언어 수업을 받으면서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면 장차 양국의 가교역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창립 30주년'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계의 날' 행사 성료
  2.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추진 의지 밝혀
  3. [포토]경기도청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3만여명' 대규모 집회
  4. 토요예술책방 ‘트로트 對 클래식 Ⅱ’ 개최
  5. 예산군, "셀트리온 투자로 새롭게 열리는 내포시대!"
  1. 충주미덕학원 설립자 중산 안동준 선생 14주기 추모식 거행
  2. 당진시의회, 국회 방문해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기자회견 개최
  3. 공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4.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당일 대관 취소에 “죄송하다”
  5. 지난달 아파트 분양가 역대 최고… 대전·세종 등 5대 광역시는 하락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N수생이 역대 가장 많이 응시한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5학년도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출제했다는 게 출제본부의 설명이다. EBS 연계율을 평균 50% 수준으로 하고 2023년 6월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출제됐다. 최중철..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대전 한 무인카페에서 10대 무리가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수차례 뽑아 마신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점주는 이 학생들로 인해 500여 만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무인카페 점주로부터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뽑아 먹은 학생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점포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에는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무료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점주는 비밀번호를 통해 마신 음료의 금액이 과도하게 많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인근 고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우리 딸 파이팅’ ‘우리 딸 파이팅’

  •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