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헌 영덕구조대장이 지난 1월31일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해상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하며 수난 구조 체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날 영덕군의회 김일규 부의장, 이태호 울진해경 축산파출소장, 고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총회는 권용찬 구조팀장, 남희청 구조지원팀장, 김윤기 대원이 한국해양구조협회장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어 회계결산과 회칙수정 의결, 민간해양구조대 활성화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영덕수난구조대에게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때 주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여준 헌신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김일규 부의장이 영덕군수 대독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
한편 영덕구조대는 바다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등 해양 관련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지난 2018년 7월게 발대식을 가지고 울진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발생시 초동대응, 인명구조, 수색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때 주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여준 헌신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영덕군수 표창을 받았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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