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배출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
시는 올해 관내 118개소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무허가(미신고) 시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대기오염도 검사, 운영 상황 기록 여부,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를 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드러나거나 고질적으로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집중적으로 사후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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