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법륜스님은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누기 전 “건강에 좋은 차”라며 멤버들에게 차 한 잔씩을 건넸다. 아무것도 모른 채 차를 마신 멤버들은 충격적인 맛에 경악했다. 알고 보니 멤버들이 마신 것은 고삼차보다 더 쓴 맛을 가진 ‘지구상에서 가장 쓴 차’로 알려진 소태차였던 것. 멤버들은 입 안에 남아있는 쓴 맛의 여운으로 소태차를 마신 후에도 한참이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법륜 스님은 멤버들에게 소태차를 대접하면서 인생의 쓴 맛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법륜 스님은 “인생의 쓴맛을 알아야 인생이 편해진다”고 조언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