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인 민원 발급기 운영 '민원 서비스' 효과 톡톡!

  • 전국
  • 경기

성남시, 무인 민원 발급기 운영 '민원 서비스' 효과 톡톡!

  • 승인 2019-01-11 23:4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 관내 무인 민원 발급기 45대를 설치 운영한 결과 민원인에게 서비스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무인 민원 발급기 이용 건수는 전체 51만9,937건으로 집계됐고, 지난 2017년 48만8,504건과 비교해 3만1,433건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민원여권과-성남시 45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45대 무인 민원 발급기 운영
그동안 지역별(수정구 14대, 중원구 9대, 분당구 22대)로 무인 민원 발급기를 설치해, 이중 35%의 16대는 365일 24시간 운영을 가동해 이용 증가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가동 무인 민원 발급기는 수정구청과 분당구청, 분당경찰서, 분당 AK플라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을 비롯해 10곳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자동차등록원부, 토지(임야)대장, 건강보험증명서, 병적증명서, 지방세 과세증명 등 86종의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민원 창구도 활성화돼 정부24(https://www.gov.kr)나 민원24(http://www.minwon.go.kr)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1,447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게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2일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 운영 일을 주 7일에서 주 5일로 변경했고, 4곳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포함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장 운영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월평동 회전교차로서 1m 깊이 싱크홀 발생
  2.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 청소년들 마음 건강 지원
  3. 세종도시교통공사-대전도시공사 손잡았다
  4.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5.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세종시 3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1.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의무원장 복지부장관상
  2. 11일 충남서 잇달아 산불…"작은 불씨도 주의"
  3. 해든유치원 심우경 원장, 산불 피해 주민 위해 100만 원 기부
  4. 尹 파면 일주일만에 관저 퇴거… 대국민 사과 없이 사저행
  5. 초록우산 세종본부-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대전最古 동아연필 연계성 주목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대전最古 동아연필 연계성 주목

대전 보문산에서 일제강점기 흑연을 채굴하던 현장이 새롭게 확인됐다. 도로 하나 놓기도 어려운 시절 보문산 중턱까지 임도를 개척해 흑연을 채취하던 채석장으로 대전 최고(最古) 기업인 동아연필과의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10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과 충남대병원 뒤편의 보문산 중턱에서 앞서 발견된 굴착 흔적은 지하자원의 하나인 흑연을 채굴하던 현장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1948년 촬영된 보문산 항공사진에서 산 중턱까지 차량이 오르내리는 도로가 확인되는 곳이다. 충남대병원 주변에 도로가 없을 때 채석 이뤄진..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3선·세종시갑)이 10일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는 정당 모두 합의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정당 간 합의를 통한 조속한 결정과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수위 없이 바로 집무를 시작한다”며 “용산은 국민이 불신하고 청와대는 국민 개방으로 갈 데가 없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 것인지 정당 간 합의로 조속히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따로, 공무원 따로, 제대로 국정 운영이 될 수 없다. 정부 장·차관과..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2025년 봄, 대전은 예술로 물들고 있다. 합창의 울림, 앙상블의 선율, 바이올린의 열정, 연극의 메시지, 서예의 향기가 여기 대전, 한 자리에 모인다. 따스한 봄에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은 대전의 심장을 뛰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각 공연과 전시가 주는 특별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은 새로운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의 공연과 전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대전시립합창단 = 대전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바흐 '요한 수난곡 Version Ⅱ'가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 ‘불꽃 튀는 열정으로’ ‘불꽃 튀는 열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