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 제1의 도시 충주에서 서장으로 첫 근무를 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서장은 1986년 11월 13일 소방과 인연을 맺은 이래 소방본부 기획감사팀장과 증평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소방항공구조대장을 역임했다.
2016년 제54주년 소방의 날 유공으로 국무총리 상을 수상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2남이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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