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부천체육관이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부천종합운동장 소통의 방에서 진행된 이번'공간안전인증 수여식'은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과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체육관은 지난 3월부터 서류 및 현장심사를 받으며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했다. 이를 위해'부천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Best 공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안전 365일 목표 수립 △안전제일 시설경영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공간안전체계 선진화를 위해 노력했다.
공사는 지난 2013년'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방재청장상'과 2017년 소사국민체육센터 '공간안전인증',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이어 이번 부천체육관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하게 되면서 안전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은 부천 체육관뿐만 아니라 공사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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