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 회장은 "정부의 공교육 강화에 발 맞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사교육을 육성하겠다"고 말하고 "사교육에 종사하는 교육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가 고향인 박 회장은 충주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 속셈학원을 시작으로 학원계 첫 발을 디딘 뒤 현재까지 정일품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다.
충주JC회장과 충주시학원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현숙(48)씨와 1남 2녀, 취미는 등산.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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