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 지휘를 맡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캐럴과 오페라, 뮤지컬이 등이 접목된 문화예술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 헨델의 '메시아'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alleluja' 등 명곡 합창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그라시아스 합창단 천안지회는 천안과 충청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후원과 기부를 통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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