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12개사 수상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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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12개사 수상영예

대신협, 킨텍스서 우수업체 시상식 열어
4개 부문 12개 우수 기업·기관, 상장 수여
참관객 만족도·홍보마케팅 등 기여 업체 선정

  • 승인 2018-11-29 16:08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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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별농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각지의 320여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50여 부스 규모로 관련 업체 종사자 및 일반 참관객 등 4만 80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는 올해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 중 관람객과 기자단이 각 분야별 우수업체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올해의 품질만족 대상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 ▲올해의 고객사랑 대상 ▲올해의 농식품발전 및 수산식품발전대상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됐다. 참가제품의 품질만족도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은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평택시에 돌아갔으며 다양한 판촉 및 우수홍보 활동을 선정하는 '명품마케팅 대상'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충주시가 차지했다. 내·외부 방문객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기관을 선정하는 '고객사랑 대상'에는 거창군, 김포시,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가, 지역 농수산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농식품발전 및 수산식품발전대상'에는 경북도,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각각 수상했다.

내년 박람회는 보다 큰 규모로 6월 6~9일 수도권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ood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신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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