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엄태석(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부총장, 김경배 창업지원부단장, 이양규 창업지원단장, 안준배 산학협력단장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원대학교가 창업동아리 성장촉진과 네트워킹 활성화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원대학교는 지난 21일 본교 미래창조관과 글로벌관에서 서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로 '스타트업 3 UP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MD상담회(온·오프라인, 홈쇼핑), 마케팅 강의(다리컨설팅 정두철 대표), IR(자본평가활동)회의, 집단멘토링(비즈니스모델, 마케팅, 기술관리, 재무관리), 재무관리 강의(시원경영컨설팅 채완기 대표), 정부지원 사업 설명 및 취업 연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창업동아리, 스마트창작터, 창업보육센터, 창업도약지원팀의 성과전시회를 개최해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가 '창업기업 살아남기 생생 스토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양규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 내 창업 관련 조직들의 유기적 협업 및 외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각 조직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비전과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행사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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