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의회,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전국
  • 경기

인천남동구의회,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승인 2018-11-20 11: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A92W1696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가 20일 제253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14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3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정연설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건 등을 상정해 가결했다.

아울러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1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섭의원 발의)등 의원발의 3건 ▲인천광역시 남동구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19건의 조례안 심사와 함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12월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가 이뤄진다.



또한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의결에 이어 구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등이 이뤄지며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별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1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뤄진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올 한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