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강릉원주대에서 열린 제6회 응용생태공학회 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 공모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응용생태기술 사례 부문 은상과 학술발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환경영향평가팀은 양서류 및 파충류 수로탈출 실험장치란 주제로 실험장치 개발 필요성, 설계내용 및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이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고라니 밀도가 섭식 및 타동물상에 미치는 영향으로 환경영향평가팀 김백준 선임연구원이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향후 양서류와 파충류 수로탈출 기술 상용화를 통해 수로 환경에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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