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1동,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동문1동,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

연중 05:00 ~ 24:00 까지 사용 가능

  • 승인 2018-11-13 09: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1113 동문1동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
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365 코너에서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출력하고 있다.


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11월부터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서산지역 읍·면·동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



동문1동은 당초 평일 08:00 ~ 21:00, 휴일 09:00 ~ 18:00까지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주말 관계없이 365일 05:00 ~ 24:00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시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문서를 언제든지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0월 말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연장 시범운영을 하고, 11월부터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로 이설해 현재 청사 근무 외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동문1동은 무인 민원 발급기 이용 시민이 많은 수도권지역 서울, 경기를 비롯한 타 지역을 벤치마킹해 장·단점을 파악하고 연장 운영시 주요 이용시간을 분석해 운영시간을 결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연장 운영 결과 하루 평균 20건의 민원처리 건수가 증가했고 특히 야간 및 새벽 민원처리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동문1동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환 동문1동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3. 손수 만든 목도리 노인 복지관에 전한 배재대 학생들
  4. 목원대, 시각장애인 학습·환경 개선 위한 리빙랩 진행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돌봄부터 근무혁신까지… '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1. 충남대 김용주 교수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우수학술상 수상
  2. 건양대, 논산 지역현안 해결 전략·솔루션 제시 프로젝트 성과 발표
  3.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4. '자기계발 명상 캠프', 20대에 써내려갈 성공 스토리는
  5.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